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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놓쳐서 훈련 못 에볼루션먹튀 들어오고 훈련 지각하고 후에 인터뷰 같은 거 하는데 반성 안하는 등 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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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히 에볼루션먹튀 특유의 폼 때문에 존나 불안했었음

에드가는 정찬성의 소나기 펀치를 맞고도 간신히 에볼루션먹튀 일어섰다. 하지만 집요하게 따라붙은 정찬성의 공격에 끝내 쓰러졌다. 정찬성은 좌우 원투 펀치를 꽂으며 에드가에게 두 번째 다운을 뺐었다.

 

경기장 가든 채운 홈 1만여 관중은 "좀비, 좀비, 좀비"를 외쳤다. 승리 후 정찬성은 "너무 좋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 에드가와 25분동안 싸우고 싶었지만 그 부분이 아쉽지만, 다행이기도 하다. 10주동안 외국을 오가며 훈련 했던 시간들에 대한 보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서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한 부담은 많았다. 그 동안에 해외에서 메인 이벤트를 치르는 것이 오늘 경기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 등장할 때 관객들을 신경 쓰는 것은 아무 쓸모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번에도 그랬다. 다음은 서울에서 합시다"고 덧붙였다.

 

당초 정찬성은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와 대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오르테가의 출전이 무산됐고, 상대는 에드가로 바뀌었다. 정찬성은 "6월부터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게 '한국 대회를 열어달라'고 졸랐다. 오르테가의 부상 소식을 듣고 이번 시합을 포기할까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내가 성사시킨 한국 대회를 망가뜨리고 싶지 않아 에드가와 대결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중학교 2학년 때인 2002년 합기도로 격투기에 입문했다.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시작한 운동이었다. 재능을 보인 그는 이후 킥복싱과 주짓수까지 익혔고, 격투기 선수를 꿈꿨다. 별명인 '좀비'도 이때 붙었다. 그는 “매일 자정까지 운동했다. 잠도 안 자고 연습한다고 해서 체육관 관장님이 '좀비'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격투기 대회에 출전했다. 생활비와 훈련비를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호프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참가비를 내고 대회에 나서는 신세였기 때문에 돈을 번다는 건 꿈같은 얘기였다. 서울 월계동 광운대 앞의 월세 18만 원짜리 고시원에서 지냈다. 2008년에야 처음으로 대전료 100만원을 받고 링에 섰다. 2010년 미국 무대에 입성한 그는 공격적인 플레이에 KO승이 많아 인기가 높았다. 대전료도 수천만 원대까지 뛰었다.

 

정찬성의 소속사는 특이하게도 래퍼 박재범(32)이 대표인 힙합 레이블 AOMG이다. 자신이 운영하던 체육관에 다니는 박재범에게 지난해 광고와 관련해 상의하다가 한 식구가 됐다. 이날 경기장엔 쿠드쿤스트, 로꼬 등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이 여럿 경기장을 찾아 정찬성을 응원했다.

 

정찬성은 "나는 (페더급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스키를 원한다"며 "이렇게 한국에서 열리는 UFC에서 메인이벤터가 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항상 강공만 펼치는 것 같았던 류현진과 보라스는 지난해 겨울에는 한 발 물러났다. 주도권을 가지고 공격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손실과 인내를 각오하고 전략적으로 후퇴하는 게 훨씬 어렵다. 류현진도, 보라스도 '타짜'다운 배짱과 실력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FA 류현진의 계약은 올해부터 5년 총액 9790만 달러(1140억원)인 것이다. 류현진과 보라스의 베팅이 완벽하게 성공했다. 

 

보라스 이적쇼가 흐뭇한 류현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홈페이지에 욱일기가 삽입된 콘텐트를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각) 구단 한국어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저희는 많은 분이 불쾌하다고 여기는 이미지를 온라인 채널에 올렸다"면서 "문제점을 발견한 즉시 바로 해당 이미지를 내리는 조치를 취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가 올린 이미지로 인해 불쾌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19 클럽월드컵 결승을 앞둔 리버풀은 20일 198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터콘티넨탈컵(클럽월드컵 전신) 플라멩구전을 소개했다. 문제는 이 영상 섬네일 이미지에 욱일기 이미지가 포함된 것이다. 이를 본 한국팬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리버풀은 섬네일을 교체하고 사과문까지 게재했다.


사흘 매출 9678억원...시장을 바꿔놓은 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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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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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 "비에이라 감독님과 얘기를 [ https://mtpolice12.xyz ] 나누었고, 그가 말한 모든 것들이 좋았어요. 그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 제게 원하는 플레이 방식, 팀의 스타일까지 모두요. 비에이라 감독님을 비롯한 제 주변의 선수들에게 무언가 배울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