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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은 그래도 쏠쏠하게는 에볼루션 써먹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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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이 에볼루션 색힌 좀 지각 안하냐 ㅅㅂ

그 밖에도 마이크 무스타커스(6400만달러), 에볼루션 댈러스 카이클(5550만달러) 등이 보라스의 힘을 빌려 대박 계약에 성공했다. 보라스가 데리고 있는 선수들이 계약한 총액만 10억달러를 훌쩍 넘겼다. 보라스는 보통 중개 수수료로 계약 5%를 수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겨울에만 6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매체 MLB닷컴은 23일(한국 시각) "FA(자유계약) 선수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930억원)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연 평균 2000만 달러(232억원)를 받게 된다. 지난해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QO·원 소속구단이 FA 선수에게 메이저리그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을 주는 조건으로 1년 계약을 맺는 제도)를 수락한 류현진의 연봉은 1790만 달러(당시 약 204억원)이었다. 류현진은 그보다 210만 달러 늘어난 연봉을 받게 됐다. 

 

1977년에 창단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 팀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캐나다를 연고지로 한 유일한 메이저리그 구단이다. 1992~93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지구 우승은 총 6차례(1985, 89, 91, 92, 93, 2015) 기록했다. 2016년에 와일드카드를 획득해 포스트시즌을 치른 것이 가장 최근의 가을야구다. 

 

유럽축구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이 여세를 몰아 세계 정상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창단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리버풀은 22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의 강호 플라멩구(브라질)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 리버풀의 우승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 대회에서 7년 연속 우승팀을 배출했다.

 

박빙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전ㆍ후반 90분 동안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추가 시간 사디오 마네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리버풀 벤치가 일제히 환호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페널티킥 판정이 취소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처음 밝히는 건데요. 사실 지금 사람이 두 명으로 보입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이 화끈한 TKO승을 거둔 뒤, 이보다 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정찬성은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페더급)에서 프랭키 에드가(38·미국)에게 1라운드 3분18초 만에 화끈한 TKO승을 거뒀다.

 

경기 후 정찬성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내가 지금 눈이 안 좋다. 내 SNS를 보면 알겠지만 내가 그동안 안경을 쓰고 다녔다. 지금 (앞에 있는) 여러분이 두 명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와골절 수술 부작용이다. 큰 수술이 아니라서 바로 하면 회복하면 1∼2달이 걸린다. 일단 눈부터 고쳐야 한다. (챔피언 타이틀전에 도전한다면) 내년 5∼6월에는 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각 장애가 있는데도 펀치를 적중시킨 비결에 대해선 "신기한 게 사람이 환경에 적응하더라(웃음). 큰 차이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웃었다.

 

승부는 연장전에 나온 한 골에 갈렸다. 연장 전반 9분 리키 헨더슨의 롱패스를 받은 마네가 침착하게 볼을 연결시켰고, 위험지역 부근에서 침투하던 피르미누가 득점포를 터뜨렸다.

 

피르미누는 몬테레이(멕시코)와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경기 막바지에 승부를 가리는 극장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환호했다.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남은 시간 동안 제임스 밀너, 디보크 오리기, 세르단 샤키리를 줄줄이 투입해 플라멩구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토론토는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다. 지난 1981년 '무쇠팔' 최동원(당시 23세)을 영입하려고 했다. 당시 캐나다 총리까지 나서서 최동원의 영입을 도왔지만, 최동원의 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데려가지 못했다. 그로부터 37년이 지난 2018년 '돌부처' 오승환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오승환은 2018년 2월 토론토와 계약해 7월까지 48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2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68로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국 투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본 토론토는 이번 FA 시장에서 류현진에게 끊임없이 진지하게 구애하면서 한국 선수와 인연을 이어갔다. 

 

메이저리그(MLB)에서 '로봇 심판'을 곧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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