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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나폴리 망치고, 에꽁머니 즉시지급 버튼 가서도 유럽대항전 진출 실패한 감독인데 레알을 다시 간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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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꽁머니 즉시지급 부상탓이라기엔 안첼로티 경기력 자체사. 후반 좆망이었음

※ 본 번역은 잉글랜드 유로 2020 선수단 발표 꽁머니 즉시지급 라이브 리액션 영상 중 잉글랜드 선수단 선정과정에 대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Q&A 세션 부분(위 영상 2:03~14:34 부분)을 직접 듣고 작성한 번역본입니다. 다소간 오타, 오역, 또는 의역이 있을 수 있으며, 덧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본 번역본은 작성의 편의상 음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애덤 스미스(이하 'Q') : 안녕하세요, '잉글랜드 유로 2020 선수단 발표 : 리액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내 옆에는 잉글랜드의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함께 하고 있음. 오늘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를 대표할 26인의 선수단이 발표됨. 먼저, 이 26명의 선수들을 뽑게 된 과정을 간단히 말해주길 바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이하 'A') : 지난주에 선발 과정에 대한 대부분의 프로세스를 거쳤지만, 부상 및 선수들의 UEL/UCL 참가 문제 등으로 인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지난 일주일 동안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생각을 가다듬었음. 최근 며칠 동안 모든 선수들은 훌륭하게 훈련을 소화함.




Q : 선수단은 현재 미들즈브러의 훈련 시설에서 훈련을 소화 중임. 선수들은 어떻게 적응 중인지?

A : 선수들은 훈련 과정을 즐기고 있음. 물론 우리 모두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지만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늘 필요하며, 특히 대회가 가까워져옴에 따라 긴장 또한 고조되고 있기에 더욱 그러함. 그러한 점에서 선수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음.




Q : 아까 말했듯이, 선수들의 UEL/UCL 참가 문제 및 부상 문제로 인해 이번에는 선수단을 선택하기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 같은데?


A : 선수단을 뽑는 건 언제나 어려움. 이 국가에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으며, 그렇기에 이들 중 일부를 누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늘 안타까움. 하지만 과거에도 선수단 발표 후 대회 시작 전에 치른 친선경기들에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대체소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그렇기에 오늘 최종 명단에 탈락한 선수들도 분명히 기회는 있을 것임. 한편 부상과 관련해서는 매과이어, 헨더슨 등의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음. 이들이 토너먼트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음.




Q : 이번 선수단에는 굉장히 젊고 저돌적인 선수들이 많아보이는데, 그러한 점에서 매과이어나 헨더슨 같은 경험많은 선수들의 승선이 스쿼드의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지?

A : 당연함. 우리는 토너먼트에서 승리해야 하며, 그러한 점에서 과거 국제 토너먼트에 참여했던 경험은 늘 소중함. 물론 젊은 선수들 또한 선수단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임. 우리는 관광객이 아니고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온 선수들이며, 모두의 헌신이 필요할 것임.




Q : 이번에 발표한 26인의 선수들 중 15인은 처음으로 메이저 국제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음. 그중 일부는 최근 12개월 동안에 데뷔하여 막 실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경우도 있음. 그러한 점에서 유로가 1년 딜레이된 것은 선수들이 더 많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게끔 도와준 것이 아닌가 싶은데, 당신의 생각은?


A : 나는 그저 현 상황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26명의 선수들을 뽑았음. 지난 러시아 월드컵 때 데려간 선수들 중 일부는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데 실패했고, 그 자리를 젊은 선수들이 대체했을 뿐임.




Q : 몇 달 전 기자회견에서 당신은 23인 대신 26인으로 스쿼드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음.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A : 장점을 꼽자면, 예전에는 23명 중에서 11명의 선발명단을 꾸려야 했으므로 선발 라인업을 짜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스쿼드가 커졌으므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음. 물론 26명 모두가 멀쩡하다면 이들 중 일부는 피치 위에 서지도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현재 우리 선수단이 가지고 있는 프로페셔널리즘의 수준을 보았을 때는 걱정되지 않음.



만약에 평가전에서 린가드가 헤트트릭해서 캐리하면 다시 선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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