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시즌 마지막 경기가 코파 벳존 가입코드 결승인데 상대가 알라베스였음 그 경기에 복귀해서 인간승리다 얘기많았지만 기량회복은 못함ㅠ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15일 수원 KT 위즈전을 벳존 가입코드 앞두고 반즈에 대해 "반즈가 16일 자가격리가 끝난다. 17일부터는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다. 그래서 일단 내일(16일) 곧바로 경기에 내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 2군은 이날 오후 6시 서산구장에서 SK 와이번스 2군과 대결한다.

최원호 대행은 "경기를 뛰고, 다음날은 훈련을 한다. 2군 코칭스태프가 보고 상태를 판단한 뒤 1군 등록 날짜를 정하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아무 것도 본 게 없어서 결정을 내리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제러드 호잉의 부진이 길어지자 웨이버 공시했고, 대체자로 반즈를 영입했다. 반즈는 반즈는 지난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4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1172타수 284안타), 20홈런, 102타점, 22도루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성적은 타율 0.262, 154홈런. 지난해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최원호 대행은 당분간 반즈를 우익수로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반즈는 빅리그에선 주로 중견수로 뛰었으나 이용규가 있기 때문이다. 최 대행은 "이용규의 수비 범위가 넓고, 반즈가 나이도 있고 어깨가 좋기 때문에 우익수 쪽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28·토트넘)이 사흘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자신의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30)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7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3일 아스널전에 이어 사흘 만에 나온 이 골로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 득점이자 리그 11호, 시즌 18호 골을 달성했다. 

아스널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10도움을 달성했던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유럽 무대 데뷔 이후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는 29개였다. 손흥민은 2017-2018시즌 18골 11도움, 2018-2019시즌에는 20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17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이날 골로 공격포인트를 추가, 올 시즌 30번째 공격포인트이자 프리미어리그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21, 11골+10도움)를 달성했다.

이날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후반 11분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15분과 45분에 터진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55로 7위에 랭크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와 격차를 4로 좁혔다.

‘써니’를 제외하곤 남자 배우들과 작업이 많았던 터. 심은경은 “카호상이 세 살 위인데 동년배 여성 배우와 같이 촬영할 수 있다는 게 신선했다”며 “영화 속 우정처럼 서로한테 느낀 동질감이 있었다. 마지막 촬영 때 되게 슬펐다”고 돌이켰다. 

20대 초에 번아웃…계속할 수 있을까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