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 선수 안 산다며 뱉은 말은 좀 지켜라 로재앙 ㅅㅂ 놀이터 회전놀이기구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네

데미안 코몰리는 2005년 토트넘 핫스퍼의 스포츠 놀이터 회전놀이기구 디렉터로 임명되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을 여전히 기억할 수 있다. "아주 부정적이었죠."라고 그가 말한다. "제 첫 기자회견 첫 번째 질문은 '잉글랜드 축구에서 이 역할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였어요."

코몰리는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구단은 10년 이내에 스포츠 디렉터나 테크니컬 디렉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그의 예측과 현재는 그리 동떨어지지 않았다. "이제 리그 2까지, 그들은 스포츠 디렉터를 가지고 있어요,"라고 후에 비슷한 역할로 리버풀과 페네르바체에서 일한 코몰리는 덧붙였다.

사실, 요즘의 논쟁은 잉글랜드 축구에서 디렉터들의 유행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클럽과 구단주들은 정말 이 나라의 스포츠 디렉터 모델에 전념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책임감이 거의 없는 직함을 주면서 그저 입에 발린 말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고위 관계자는 댄 애쉬워스(브라이턴), 스튜어트 웨버(노리치), 마이클 에드워즈(리버풀), 존 루드킨(레스터), 치키 베히리스테인(맨체스터 시티),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첼시)를 '자율성 있는 스포츠 디렉터'의 모범 사례로 꼽았다. 다른 곳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스포츠 디렉터 한 명이 "영예로운 선수 연락 담당자"로, 다른 한 명은 "영예로운 헤드 스카우트"로 묘사된다.

같은 소식통은 "스포츠 디렉터가 중요한가라는 장애물을 뛰어넘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10년 전, 당신은 해리 레드냅이 '누군가가 제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죠.'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그러나 이제 영국 축구에서는 그것이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좋은 움직임이죠."

"다음은 이 역할의 책임을 극복하는 거예요. 그 일의 주요 분야는 무엇일까요? 모두가 이 역할을 스카우트와 선수 영입을 주도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은 이것이 아카데미, 그 다음 스포츠 과학, 의학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끝내지 못한 것은 이 남자가 당신의 축구 전문가라는 생각이예요."

"구단주는 스포츠 디렉터를 임원 역할의 축구 전문가로 고용하고, 우리가 영입하려는 선수, 매각하려는 선수, 얼마의 이적료로 그 선수를 살지, 아카데미 전략, 감독을 경질하는 것, 우리의 아카데미 전략을 위해 우리는 감독을 해임해야 하는지, 우리가 감독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공해야 하는지, 우리의 새 감독은 누가될 지에 대한 조언을 들어야 해요."

“아직도 감독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싶어 하는 회장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들이 그 결정에 대한 전문가들일까요? 전혀 아니에요.”

코몰리는 그에게 읽어주는 말들을 들으면서 약간 놀란 것 같다. "저는 스포츠 디렉터가 전문가이고 수표를 발행하는 사람이 구단주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런 일이 그렇게 간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그는 말한다.

"점점 더 많은 클럽들이 연대적인 방식으로 가장 큰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이것이 올바른 접근법일 거예요. 만약 제가 여전히 스포츠 디렉터였다면, 혹은 언젠가 다시 스포츠 디렉터가 된다면, 구단주에게 '제가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를 영입하고, 매각하는 모든 결정을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주고, 구단주님은 제 말을 들으셔야만 해요.'라고 말하는 것을 불편해하지 않을 거예요."

"예를 들어 감독 선임은 단 한 사람이 아니라 구단의 일종의 위원회가 해야 해요. 저는 구단주가 스스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또한 스포츠 디렉터 혼자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잉글랜드의 스포츠 디렉터들과 함께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고, 스포츠 디렉터들은 그들이 원할 때마다 그들이 원하는 사람을 고르고, 이적료를 사고 팔 수 있는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일은 이렇게 일어나서는 안돼요."

이전에 축구 협회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에서 비슷한 역할을 한 후 2018년 브라이튼에 테크니컬 디렉터로 취임한 애쉬워스는 잉글랜드에서의 이 모델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이 충분하다.

FA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약 25명의 사람들을 세인트 조지 파크에 초대하여 재능 식별과 영입에 관련된 정식 자질을 갖추도록 도왔다. 이 자격은 스포츠 디렉터직과 밀접하게 일치한다.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그 분야에서 일했다.

애쉬워스는 "그들이 첫 회의에 참석했을 때 우리는 '당신의 직함은 무엇이고 무엇을 하시나요?'라고 말했어요."라고 디애슬레틱에 말했다. "방 안에 있던 25, 26명의 사람들 중에서, 우리는 아마도 약 8명의 다른 직함과 약 20개의 다른 직업 설명을 가지고 있었을 거예요."

나이들어서 그런가 집중력이 떨어졌나 흥미있는내용이라서 읽을려고 하는데 왤케 안읽어지지ㅜㅜ

그렇다면 스포츠 감독의 소관이란 실제로 무엇일까? "만약 당신이 제게 묻는다면, 축구 전략에 대한 책임을 보드진에 지고 있는 사람이며 전문가를 그들의 특정한 역할에 고용하고 그들이 그것을 계속하도록 하는 사람이에요. 저는 1군 팀 감독이나 코치가 아니기 때문에 이 점이 핵심이에요. 저는 단 한 번도 감독을 해본 적이 없고 감독이 되고 싶지도 않아요."라고 애쉬워스는 말한다.

"저는 제가 충분한 축구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저는 프로 라이센스를 소유하고 있는 코치이고, 코칭과 개발을 이해하지만, 그레이엄 포터(브라이튼 감독)가 매주 토요일 어떤 일을 겪어야 하는지 정말 이해하지 못하죠. 그래서 저는 포터에게 누구를 뽑아야 하고, 어떻게 경기를 해야 하고, 어떻게 코치를 해야 하는지 말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이제, 저는 그에게 가끔 옳은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질문을 할 수 있기를 바라요. 하지만 저는 포터보다 토요일에 결과를 얻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확실히 공언하지 않아요."

"저는 아카데미 감독이 되는 것에 대해 존 몰링보다 더 많이 알아서는 안되고 잘 알지 못해요. 저는 아담 브렛보다 의학, 스포츠 과학, 부상 예방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하는데, 알지 못해요. 따라서 모든 부문에서 자신보다 더 우수한 스태프를 고용하고 올바른 가치, 문화,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계속 진행하도록 해야하는게 제가 하는 일이죠."

스포츠 디렉터도 "계속 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주로 구단주의 접근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