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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면 쌍욕박을텐데 토토 비데 이겨서 덜까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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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에서 포지션별로 토토 비데 수비잘하는 잉글랜드인 4명 뽑으면,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되는거구만

결국 축구는 골 넣어야 이기는 토토 비데 종목인데, 전술적으로 100을 똑똑해도 골 못넣는 병신이면 의구심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니까 시발련ㄴ아 골좀 넣게 공격적으로 풀라고 제발


독일을 상대로 잉글랜드는 전반전에 독일의 공격진들과 4-2로 중앙 미드필더 지역에서 팽팽히 맞섰다. 뮐러와 하베르츠를 뒤로한채 고레츠와 토니크로스와 맞붙었다. 그리고 살아남았다.


5백을 운용한 독일전 잉글랜드의 포메이션.

그릴리쉬는 후반 중반 교체를 통해 게임체인저 시킬 가능성이 큼


변화하는 풀백의 중요성


이번 대회에서 3백을 운용하는 팀은 잉글랜드 뿐만이 아니다. 스위스를 상대로 처참한 결과를 보였던 프랑스 또한 3백을 이용했다. 잉글랜드와 달리, 프랑스의 선수들은 디디에 데샹의 주문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이 전술에 대한 믿음이 없는 듯 보였다.


잉글랜드가 독일을 상대로 3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한 가지 이유는 카일 워커의 센터백 기용이다. 3백 전술에서 풀백을 센터백으로 활용하는 것은 이 전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풀백으로서 지닌 스피드는 넓은 지역을 수비하는데 매우 귀중하며 공격에 있어서는 소중한 예비 수단이 될 수 있다.


독일전 카일 워커의 히트맵 : 센터백 보다는 라이트백 같은 모습을 보인다. 잉글랜드는 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공격을 가져갔다.

남문 감독의 장점이 최애 포메이션이나 최애 라인업 이런 게 없음. 덕분에 로테 많이 돌려서 선수단의 긴장감이 유지되면서도 선수들이 비교적 쌩쌩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진운이 좋았음. 지금까지 4경기 모두 홈인 웸블리 구장. 이동에 따른 피로 0 이었고 모두 일방적인 분위기에서 경기할 수 있었음


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하에 우승을 했을 때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센터백으로 출전해 디에고 코스타에게 크로스를 수없이 날리던 모습과 흡사하다. 레프트백 키어런 티어니는 이 롤을 맡아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키어런 트리피어가 왼쪽 윙백 로빈 고젠스를 압박했을 때, 워커는 뒤로 내려가 정통적인 포백 라인을 형성했다. 

라파엘 바란, 랑글레, 킴펨베처럼 정통 중앙 수비수들만으로 스리백을 구성하게 된다면 이런 유연성을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카일 워커의 터치맵은 다양한 지역에서 뛸 수 있는 그의 유연성을 잘 나타낸다.

게다가 국대 토너먼트는 클럽보다 조직력이 떨어지니 수비가 좋을수록 더 유리한듯


점유율에 집착하지 않는 방식


점유율을 낮게 가져가는 것에 대한 비판은 잉글랜드 대표팀에게 끊이지 않는 비판 거리이다.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하면 상대편의 압박으로 인해 선수들은 지치고  결국 승리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 주 이유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 하에서 잉글랜드는 경기 후반부에 볼 소유권을 유지하고 보다 신중한 방식으로 빌드업을 가져가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최소화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실망스럽게도 이런 방식은 없느니만 못한 수준의 점유율을 가졌고, 빌드업 플레이에서 라이스와 필립스는 필요하지 않은 선수처럼 보였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확실히 '토너먼트에 필요한 템포'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잉글랜드를 상대로 위험한 역습 찬스를 가졌던 팀들이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톤스와 매과이어 같은 볼을 뿌려줄 수 있는 수비수들을 갖고 있다. 매과이어가 체코전에 복귀한 이후 뿌려주는 공들로 인해 공격진에 활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수십년간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러한 종류의 "볼을 뿌려줄 수 있는 센터백'은 잉글랜드로서는 마치 환상의 동물과 같았다. 물론 바비무어나 퍼디난드 같은 걸출한 수비수가 있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새 시대의 잉글랜드 수비진은 다르다.


잉글랜드는 사실 유로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보다도 더 많은 수비지역에서의 패스플레이를 가져갔다. 이는 경기당 106.3 에 달한다. 그리고 이는 토너먼트에서 남은 팀들 중 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어떤이는 이 사실이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미드필더 지역에서 공을 돌리고 앞으로 전진하는데 있어서 더 능숙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기록은 잉글랜드의 안정적인 스타일을 나타내는 것이다.

매과 워커야 뭐 늘 잘했고 몇년전까지만 해도 부진하고 부상땜에 힘들었던 스톤스 쇼가 살아나는걸 넘어서 역대급폼보여주는게 대단하고 멋있네


적절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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