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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nba 토토 프리킥 수비 때 또 공을 피해 실점을 빌미를 제공해 ‘겁쟁이’란 비난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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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 무서워?…nba 토토 공 피하며 얼굴 가린 ‘겁쟁이 호날두’ 비난

호날두는 22일(한국시간) 2020/21시즌 nba 토토 세리에A 32라운드 파르마전에 출전했다.  

 

이날 호날두는 어설픈 수비로 비판받았다. 전반 25분 파르마의 가스톤 브루흐만에게 프리킥 실점을 허용했다. 이때 호날두는 동료 3명과 함께 수비벽을 세웠는데 호날두만 상대 킥 순간 유일하게 점프도 하지 않고 얼굴을 감싼 채 움츠렸다. 공은 정확히 호날두의 머리 위를 지나 그대로 유벤투스 골망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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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벤투스는 이후 수비수인 산드로의 2골과 데 리흐트의 골까지 터지면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호날두는 또다시 공을 피한 수비에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다.

 

‘등 돌린’ 호날두 탓에 프리킥 실점 

앞서 호날두는 지난달 포르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상대 프리킥을 피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적이 있다. 당시 호날두는 수비수 중앙에서 겁먹은 듯 등을 돌려 실점했다. 낮게 깔리 공이 등돌린 호날두의 다리 사이로 지나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프리킥 수비에 불성실한 호날두를 향해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은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벽을 설 때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지적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호날두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그는 공이 그의 머리를 지나 골문을 향하는 동안 두 눈을 가린 채 콕 박혀있었다”고 혹평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호날두는 자신의 잘 생긴 얼굴에 팔을 감싸고 움직이지 않았다. 당연히 공은 높이가 낮은 그의 머리를 지나 네트로 향했다”고 비판했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4강 PO(5전3승제) 1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5-67로 꺾었다.  

 

6강 PO에서 부산 KT에 3연승을 거두고 올라온 KGC는 4강 PO 첫 판에서 기세를 이어갔다. 반면 정규리그 2위로 4강 PO에서 선착한 현대모비스는 패배를 당했다. 4강 PO에서 1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행 확률은 78.3%(46회 중 36회)다.  

 

KGC 제러드 설린저(29·2m4㎝)가 40점, 13리바운드를 올렸다.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 출신 설린저는 지난달 KGC에 가세했다. 설린저는 팬들 사이에서 ‘설교수’라 불린다. 이날도 한 수 가르치듯 차원 다른 활약을 펼쳤다.  

 

설린저는 52-45로 돌입한 4쿼터에서만 21점을 몰아쳤다. 3점슛 4개와 함께 플로터 슛도 선보였다. 설린저는 외국인 선수 MVP 숀 롱에게도 판정승을 거뒀다. 숀 롱은 28점·13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턴오버를 5개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숀 롱을 제외하고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없었다. 설린저 덕분에 KGC 오세근도 이날 17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승기 KGC 감독은 플레이오프 통산 18승10패를 기록, 승률 역대 1위(64.3%) 사령탑에 등극했다. 양 팀 2차전은 24일 울산에서 열린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석 달 앞두고 근대5종국가대표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올림픽 준비에 적잖은 차질이 예상된다.

 

대한근대5종연맹 관계자는 22일 중앙일보와 전화통화에서 “최근 유럽에서 열린 근대5종월드컵에 참가한 우리 대표팀 중 여자선수 2명과 지도자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확진자 전원 무증상 감염 상태이며, 양성 통보를 받은 직후 격리 시설에 입소했다”고 말했다.

 

근대5종대표팀은 최근 헝가리와 불가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3개 대회에 출전한 뒤 귀국했다. 근대5종연맹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1ㆍ2차 월드컵은 문제가 없었지만, 3차에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연맹 관계자는 “선수와 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회 기간 중 방역 수칙을 꼼꼼히 적용했지만, 종목 특성상 경기 중 우려스런 상황이 몇차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세 차례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다른 나라에서도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국제근대5종경기연맹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인물만 격리하는 소극적인 대처와 함께 대회를 강행했고, 결국 우리 선수단 내 감염자 발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근대5종은 펜싱과 수영, 승마, 사격, 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을 모두 치른 뒤 총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한국은 남자부 세계 2위 전웅태를 비롯해 세계 수준에 근접한 선수들을 앞세워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에 도전 중이다.

 

올림픽 출전권 2장을 일찌감치 확보한 남자부와 달리 여자대표팀은 1장만을 가져온 상황이다. 오는 6월 세계선수권 결과와 세계랭킹을 감안해 1장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핵심 멤버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준비 과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연맹측은 “대한체육회와 긴밀한 논의 체계를 구축하고 선수단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도쿄올림픽 로드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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