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 끝나고 발표라 하지 않았나...?? 10bet KOREA 설마 베르너하는거...?

수위급 센터백 영입은 이번 여름 리버풀의 10bet KOREA 길고 길었던 숙원 사업이었다. 지난 시즌 대재앙이 불어닥쳤던 센터백은 리버풀이 그토록 보강하고 싶어했던 포지션이었던 것이다.

지난 3월 본지는 리버풀이 라이프치히의 이브라히마 코나테 영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리고 이제 코나테는 리버풀의 이번 여름 첫번째 신입생이 될 것이다. 

무조건 분할이 아닌 일시불로 지급해야 하는 코나테의 바이아웃 35m파운드를 리버풀은 발동시킬 생각이다. 라이프치히는 유럽 전역에서 관심을 받은 코나테의 이적을 용인했다. 

클롭은 코나테가 반다이크의 파트너 경쟁전에 참가할 자질을 모두 갖췄다고 판단했다. 코나테가보유한 공중볼 장악능력, 안정감, 속도가 리버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딱 들어맞는다고 여긴 것이다. 

리버풀은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와 마르세유의 두예 찰레타 차르 역시 검토했었지만, 라이프치히에서 총합 100경기를 소화했던 코나테가 두 선수보다 리버풀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내렸다. 

코나테 하면 따라오는 유리몸, 부상 이력 문제가 있었지만, 이는 메디컬 검사로 이미 상쇄된지 오래다. 현재 코나테의 몸상태는 정상이고, 월요일 유로 U21 네덜란드 전에 출격할 준비 태세를 취하고 있다.  

코나테의 영입으로 리버풀은 1년 전 로브렌의 이적으로 얇아졌던 센터백 포지션을 한층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현 시점에서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세 선수 가운데 가장 재활 속도가 빠른 선수는 조 고메즈다. 리버풀은 7월 12일 장기 부상자에 대한 보고서를 받을 예정이다. 

오잔 카박은 구단 측으로부터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은 뒤 월요일 폼비에 있던 집을 정리하고 작별을 고했다. 카박은 리버풀이 입안했던 임시방편책이었다. 코나테로 간다는 리버풀의 최종 결정안과 냇 필립스-리스 윌리엄스 두 선수의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카박의 완전 영입은 없던 일이 되었다. 

지난 겨울 50만 파운드에 프레스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던 벤 데이비스는 1분도 뛰어보질 못했지만, 클롭이 데이비스에겐 팀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리버풀 측의 언질을 받았다. 마치 2017년 여름 헐시티에서 이적해 리버풀에 적응하는데 수개월이 걸렸던 앤드루 로버트슨처럼 말이다.  

현재 리버풀은 데이비스를 정리할 생각이 없다. 데이비스는 필립스, 윌리엄스와 더불어 프리시즌에 거취에 대한 심사를 받을 것이다. 세 선수의 거취는 반다이크, 고메즈, 마팁의 부상 이후 몸상태에 달려 있다. 

주급이라도 아끼게 좀 팔라고 다 안고가지 말고 시발련들아 돈이 없으면 선수단을 더 알차게 꾸릴 생각을 해야지 쓸모없는 선수는 다 안고 가면서 돈없다 징징대고 시발 정작 필요할곳에는 돈 못쓰고 존나 답답하네

백업 골키퍼 문제다. 리버풀의 백업 골키퍼 영입 여부는 올해 여름 아드리안의 재계약 서명 여부와 맞물려 있는 문제다. 리버풀은 아드리안을 잔류시키고 싶어하지만, 스페인에서 여러 제안을 받은 아드리안은 선택지 검토와 협상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아드리안보다 선발 우선순위에서 앞서 있던 켈러허는 수개월 내로 그간의 성장세가 반영된 재계약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알리송 재계약 역시 알리송이 코파 아메리카를 마치고 리버풀로 복귀하는 즉시 마이클 에드워즈 단장이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집행한다. 리버풀은 알리송을 현재 계약서에 명시된 2024년보다 더 오래 리버풀에 잔류시키고 싶어한다. 계약 조항들도 상향조정될 것이다. 

코로나로 재무가 파탄난 리버풀은 그간 재계약 작업을 보류해왔지만, 올해 여름 말부터는 재계약 작업도 본격화될 것이다. 헨더슨, 반다이크, 피르미누, 파비뉴, 살라, 마네 모두가 잔여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태다. 

풀백. 리버풀은 백업 자원으로 코스타스 치미카스와 니코 윌리엄스를 보유했다는 점에 만족하고 있다. 클롭은 치미카스가 다음 시즌에는 로버트슨의 과부화를 덜어줄 거라고 믿고 있으며, 여차하면 제임스 밀너와 고메즈를 풀백으로 전환시킬 구상안도 갖고 있다. 

클롭이 바이날둠의 공백을 어떻게 해소할지는 추후 관망할 부분이다. 바이날둠은 로버트슨과 함께 이번 시즌 리그 전 경기를 소화했던 선수였고, 그런 바이날둠에게 클롭은 경의를 보냈다. 

리버풀 고위 소식통들은 바이날둠의 대체자 영입은 필수 선결 조건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헨더슨이 복귀하고, 다음 시즌 더 넓어진 역할을 부여받게 될 커티스 존스가 존재한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 쉽지 않은 데뷔 시즌을 치렀지만, 다음 시즌에는 지금보다 더 넓어진 역할을 부여받게 될 것이다. 

한편 나비 케이타와 체임벌린을 계속 신뢰할 생각이라고 클롭은 이미 한차례 천명한 바 있다.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보도와 달리, 본지 확인 결과 브라이튼의 이브 비수마는 리버풀의 영입 목표가 아니다. 

제발 비수마 데려와라

니들 원하는 개싸움 더이상 노쇠화된 미드진으로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