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 fm 팀대화 "특별히 할 말이 노마진 뜻 없다. 잘 하고 와라"

잉글랜드 중앙이랑 수비가 워낙 노마진 뜻 단단해서 공간이 안나니까.. 컨디션 안좋고 힘 못쓰는 임모빌레 바렐라빼고

양쪽 윙을 마치 기병대 운용하듯 빠르게 전진시키고 남은 공간에

바로 보병부대 인시녜랑 크리스탄테로 간결하게 밀고 들어가는 전술 진짜 좋았음

우드맨은 지난 2년을 스완지 시티에서 보냈으며 스완지 시티가 지난 시즌 챔피언쉽 플레이 오프까지 도달하도록 도왔다.

하긴 이런 결승전같은 큰 무대에서는 복잡한 전술싸움보다는 동기부여와 선수들 멘탈싸움이겠지

더군다나 웸블리에서 경기면 프로라고 해도 보통 멘탈아니면 제 기량 발휘하기도 힘들지

퍼디난드가 퍼거슨에 대해서 저런말 했었는데 ㅋㅋ 중요한 경기일수록 미팅 존나 간단히 햇다고 ㅋㅋㅋ '드록바 잘 막아. 위치 못잡고 허둥대다가 자리 뺏기면 씨X 내가 죽여버릴꺼야' 이런거 ㅋㅋㅋ

제니트는 러시안 수퍼컵 2년 연속이자 역사상 여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레이튼 오리엔트전에서 토트넘 핫스퍼가 1-1로 비긴 뒤 팬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사인을 해준 누노 에스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은 북런던에서의 바쁜 첫 몇 주를 잠시 회상해보고 싶었을 것이다.

혹독하게 질질 끄는 새 감독 수색 끝에 임명된 누누는 지난 몇 년 동안 극도로 변덕스러웠던 구단에 약간의 침착함과 평형을 되찾기 시작했다. 물론 토트넘이기 때문에 앞으로 항상 먹구름이 한두 개 생기게 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이러한 것들이 해리 케인과 크게 관련되어 있는데, 그의 미래는 여전히 많은 추측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대체로 프리시즌 훈련 시작과 공개 기자회견, 그리고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한 누누의 첫 2주에 대한 느낌은 긍정적이다.

토트넘 선수들은 첫 훈련을 시작으로 누누에 대한 호감을 보였는데, 훈련에서 무리뉴 감독보다는 한 단계 더 격렬해진 느낌이었다고 한다. 이것은 누누의 전 감독 밑에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 선수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다른 이들은 새로운 출발의 느낌을 지적하며 누누가 지금까지 핫스퍼 웨이에서 소통에 대한 열정과 기술을 보여줬다고 말한다. 지난 시즌 말까지 4년 동안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이끌었던 그가 정말로 살아나는 곳이 훈련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것은 아마도 놀랄 일이 아니다.

그는 훈련에서 선수들과 직접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며, 종종 요점을 밝히기 위해 그들을 멈추게 한다.

누누는 오리엔트 경기 전까지만 해도 무리뉴 감독보다 경기 전 준비운동에 더 많이 관여하면서 훈련을 감독하는 피치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 몇 주 동안 그가 막 시작해서 거의 전적으로 체력 단련에 집중했지만, 그 훈련의 강도는 그의 팀 중 일부가 토요일의 친선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누누는 "훈련이 힘든 한 주였어요."라고 설명했다.

훈련 세션과는 별개로, 누누는 선수들과 거리를 두면서 선수단의 규모를 파악하고 이들이 자신의 계획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평가해왔다. 앞으로 몇 주 동안, 그는 미래가 불확실한 선수들과 함께 앉아서 명확성을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누누의 결정은 그가 팀을 어떻게 꾸리느냐에 따라 부분적으로 알려질 것이고, 지금까지의 인상은 그가 울브스에서 특징이었던 3백에서 멀어질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구단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누누가 울브스에서보다 토트넘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시도할 것이라는 점이며 심지어 2톱을 사용할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다.

어제 4부 리그 오리엔트전에서 토트넘은 4-1-4-1과 4-2-3-1의 변화를 가져가며 경기를 치렀고 델리 알리와 18세의 나일 존이 번갈아 가며 해리 윙크스와 함께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했다. 이 시스템은 윙어 스티븐 베르바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바깥에서 공격력을 제공하는 전술이며, 풀백들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훨씬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8월 15일 일요일 홈에서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가 시작되면 누누가 풀백들에게 원하는 것이 이것이었는지 우리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기다리고 보는 것도 누누의 오리엔트 전에서의 일상적인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