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잘함 뻥룡인 버프없었어도 정말 비싼 팔팔정 처방 방법 수미였을거 같음

뭐 헨도 이제 복귀했으니 덴마크상대로 팔팔정 처방 방법 70분정도까지 2점차이상 이기고 있다면 바꿔줄수도 있다고 봄

경기가 끝난 뒤인 토요일 밤에 '안드리 야르몰렌코'는 데클란 라이스가 내 옆에서 일어나는 건 아닐까 궁금해하면서 잠자리에 들었을 것이다. 데클란 라이스는 안드리 야르몰렌코와 로만 야렘추크의 공간을 아주 멋지게 견제했다. 그는 야르몰렌코와 야렘추크 사이에 자주 자리 잡았고, 그들과 몇 미터 이상 떨어진 적도 거의 없었다. 이는 수비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위협을 무력화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 잉글랜드의 강철 수비를 흔들기 위해서, 4강 상대 덴마크는 데클란 라이스를 우회해서 공격하거나 · 미켈 담스고르와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통해 그에게 압박을 훨씬 더 잘 가해야 한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전반전에 데클란 라이스는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안드리 야르몰렌코를 상대로 결정적인 가로채기를 빠르게 해냈다. 그리고 교체 전까지 4분 간격으로 로만 야렘추크와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공을 3번 뺏어냈다. 안드리 야르몰렌코가 낙담하는 모습은 많은 것을 시사해주었다.

3. 파워풀한 슈팅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와 존 스톤스, 풀백 카일 워커와 루크 쇼, 수미 데클란 라이스'는 분명히 안정적이며, 캘빈 필립스가 더 앞쪽에서 뛸 수 있게 해준다. 카일 워커와 존 스톤스는 페르난지뉴, 로드리가 있는 맨시티에서 전문 수미와 같이 뛰는 것에 익숙해졌다.

그러나 해리 매과이어와 루크 쇼는 오락가락하는 프레드와 맨유에서 같이 뛸 때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앵커맨 데클란 라이스와 같이 뛸 때가 훨씬 더 안정돼 보인다. 그런 점에서 데클란 라이스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이해할 만하다. 그런데 데클란 라이스는 더러운 임무만 수행하는 선수가 아니다. 웨스트햄 감독 데이비드 모이스는 '말이 차는 듯한 킥력'을 데클란 라이스가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고려할 때 그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믿는다. 전반 33분에 데클란 라이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방향을 트는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 '헤오르히 부슈찬'의 불안한 선방을 강제한 것에서 이를 살짝 엿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데클란 라이스의 가치를 더 끌어올린 순간은 이 슈팅 이전이었다. 그 전 플레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가 자기 진영의 상황을 정리하려는 데 급급한 이후에, 데클란 라이스는 볼 소유권을 따냄으로써 슈팅 찬스를 이끈 공격 과정이 착수되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자신의 슈팅이 막힌 뒤에는 '미콜라 샤파렌코'를 저지하려고 애썼고, 우크라이나가 역습 기회를 포착한 상황에서 그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4. 세트피스

데클란 라이스의 부지런함과 영리함은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도 드러나고 소유하지 않을 때도 드러난다. 그리고 데클란 라이스는 리더십을 갖췄다. 경기장에서 그가 동료들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지휘하는 데 얼마나 많은 목소리를 내는지 봐라. 22살 선수답지 않게 그의 성숙함은 인상적이다. 이런 면모가 있지만, 6피트 1인치(185cm) 데클란 라이스는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상대에게 골칫거리다. (※ 데클란 라이스의 현재 키가 6피트 3인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전반 29분에 해리 케인이 루크 쇼의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했을 때, 데클란 라이스는 자신의 마크맨을 끌고 가면서 상대 수비 라인으로 달려들어 상대한테 골칫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해리 매과이어가 루크 쇼의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한 잉글랜드의 두 번째 득점에서도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드는 데클란 라이스의 움직임이 비슷하게 있었다.

웨햄 에펨에서 한거 때문에 애정이 있어서 올해 좀 봤는데

얘 ㄹㅇ 개잘함. 후반기에 부상으로 안 빠졌으면 웨햄이 챔스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