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이 연봉계약 해놓고 에이전시 사이트 계약이행 안하고 연봉삭감 하라고 압박ㅋㅋㅋ

‘백두산’은 한반도를 집어삼킬 에이전시 사이트 백두산의 마지막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비밀작전에 투입된 남한과 북한 요원의 이야기. 하정우와 이병헌이 각각 남북한 요원을 연기하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백두산’의 실시간 예매율은 50.8%로, 예매 관객 수 27만2896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린다. ‘시동’은 12.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손가락 욕설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한국프로골프투어 김비오(29)의 손가락 욕설 사건이 로이터 통신 2019년 10대 골프 뉴스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우승 등을 올해 주요 뉴스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는 김비오의 손가락 욕설과 그에 따른 징계 소식도 포함돼 있다.

앞서 김비오는 지난 9월 열린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16번홀에서 티샷을 하던 중 갤러리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자 손가락 욕을 했다.

이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김비오에게 자격정지 3년과 벌금 징계를 내렸다가 자격정지 기간을 1년으로 줄였다.

한편 이 밖에 10대 골프 뉴스에는 우즈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 사우디아라비아 골프대회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실격, 패트릭 리드(미국)의 ‘라이 개선’으로 인한 벌타 사건 등이 선정됐다.

조선의 두 천재 세종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사극 ‘천문:하늘에 묻는다’는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에 개봉한다.

세종 역을 맡은 한석규와 장영실 역의 최민식의 묵직한 연기를 보는 재미가 크며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종과 장영실의 ‘브로맨스’를 감동적으로 펼쳐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US여자오픈 골프대회를 앞두고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전망을 내놓는 과정에서 한국 선수들을 비하하는 성격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던 타이거 우즈의 전 코치 행크 헤이니(미국)가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는 19일 '인종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로 간주되는 발언을 했다 라디오 출연 정지를 당한 헤이니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지방법원에 소장을 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헤이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 시리우스XM 출연이 정지됨으로써 PGA 투어 측에서 초래한 손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니는 지난 5월 이 방송에서 US여자오픈 전망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한국 선수가 우승하겠지만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이(Lee) 씨인 선수라고 하겠다"고 발언을 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를 전망하는 코너에서 한국 선수, 여자 선수들을 향해 철저히 무시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후 PGA 측은 "헤이니의 발언은 시리우스XM 라디오쇼의 입장과 무관하다"고 발뺌했고, 이후 헤이니를 퇴출시켰다. 헤이니는 이정은6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자 "한국 여성이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는 내 예측은 사실과 통계에 기반한 것"이라며 자신의 발언을 끝까지 두둔해 정당성을 부여하려 했다.

그러나 헤이니는 오히려 라디오 방송 퇴출이 과거에 낸 책 때문에 PGA 측으로부터 보복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이니는 2012년에 우즈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내용을 담은 책 '빅 미스'를 발간했다. 그러나 헤이니는 PGA 투어가 이 책의 판매를 취소하도록 유도하고, 그로 인해 금전적인 손실이 일어난 건 물론, 라디오 방송 등 다른 사업들도 중단시켜 광고 수익을 줄이게 하는 등 부당한 압력을 넣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새로운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캣츠’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 관객을 찾는다. 동명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며 ‘레미제라블’(2012)의 톰 후퍼 감독과 유명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조우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