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선배님들한테 효과적인땡깡없냐고 토토사이트 운영 카톡보낸거같다 ㅋㅋㅋㅋㅋㅋ

토트넘의 중원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토토사이트 운영 예상되지만, 새로 부임한 누누 산토스 감독은 모두에게 기회를 줄 것이며, 

이미 좋은 프리시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빅시즌이 될 것이며, 주전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임에 틀림없다.

대구고는 30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8강 경기에서 휘문고를 3-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대구고는 부산고-세광고의 8강전 승자와 31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부산고가 제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마지막 남은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구고는 3회 초 선제점을 내주고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4회 말 6번 타자 김상휘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대구고는 5회 초에 우완 사이드암 투수 한연욱(18)을 마운드에 올렸다. 지난해부터 대구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한연욱은 4와 3분의 2이닝 동안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대구고가 6회와 7회에 각각 1점씩을 뽑으면서 한연욱은 승리투수가 됐다. 

한연욱은 경기 후 "초반에 점수가 나지 않아서 어려운 경기였다. 동점일 때 등판했는데, 수비를 믿고 자신있게 던지자고 생각했다"면서 "오늘 58개를 던져서 내일은 못 나오지만, 우리 팀이 결승에 간다면 8월 1일 경기는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키 1m88㎝·체중 83㎏의 당당한 체격인 한연욱은 부드러운 폼으로 공을 던진다. 최고 시속 140㎞ 중반의 빠른 공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을 주로 던지는데 제구력을 잘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대통령배 결승전에서도 나와 대구고의 우승을 견인했다. 

한연욱은 "지난해에는 2학년이라서 3학년 형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맏형인 올해는 기분이 더 남다르다. 결승전에서 또 던져서 내 손으로 우승을 일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연욱은 내년에 프로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의 심창민 선수와 LG 트윈스의 정우영 선수를 좋아한다. 나도 프로에 가서 꾸준히 활약하고 싶다"고 했다. 

충암고는 전국 대회에서 7번이나 우승한 야구 명가다. 그러나 올해는 황금사자기와 청룡기에서 초반에 탈락했다. 이에 이영복 충암고 감독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윤준혁(18)을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했다. 완장의 무게가 부담이었지만 한편으론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줬다. 

이날 3루수 5번 타자로 나온 윤준혁은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3타점·1득점·1도루 등으로 맹활약했다. 윤준혁은 2회 초 첫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올해 홈런 3개를 기록하면서 장타력을 과시했다. 

윤준혁의 홈런에 힘입어 충암고는 3회 초에 4점을 뽑아 5-0으로 앞서갔다. 4회 말 충암고의 3번째 투수 강효종이 4실점하면서 5-4로 쫓겼지만 6회 초 장시현의 번트안타로 1점을 더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윤준혁은 경기 후 "올해 전국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아서 대통령배에선 꼭 팀에 보탬이 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올해 매일 1~2시간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하게 했더니 파워가 상승해 장타가 잘 나온다"고 했다. 

한혜진은 29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