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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g만 빼면 알파벳 Top3 그대로 발음하면 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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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로의 루카쿠 Top3 매각이 불가피해보이는 인테르

안재현은 앞서 1회전(128강)에서 Top3 세계 14위 웡춘팅(홍콩), 이어 16강에서 세계 4위 하리모토 도모카즈(일본), 8강에서 세계 10위 장우진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안재현의 세계 랭킹은 157위. 말 그대로 '언더독의 반란'이다. 4강 진출을 확정한 뒤 안재현은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4강 갔다는 실감은 안 난다. 대회 오기 전부터 목표가 매 경기 발전하는 것이었다. 막상 8강 가니까 4강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면서 "나중에 어디 가서 얘기할 때 4강이냐, 8강이냐 다르니까 욕심을 냈던 것 같다. 긴장됐다기보다 준비했던 만큼 매 포인트 신중하게 파이팅있게 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재현은 장우진과 절친한 사이다. 안재현은 "장단점을 잘 아니까 서로 활용했다. 마지막에 형이 조금 더 긴장한 것 같다. 우진이 형과 토너먼트에서 맞붙은 것은 처음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거의 다 졌다"고 했다. 하지만 세계선수권에서 이를 뒤집었다. 안재현은 "게임 내용에서는 크게 앞선 것은 없는데 패기있게 하다 보니 기회가 왔던 거 같다. 한 포인트도 버릴 거 없이 착실하게 했다"고 말했다.

 

동갑내기 친구 류현진(32·LA 다저스)과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에서 마침내 대결한다.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올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동갑내기 친구 류현진(32·LA 다저스)과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에게 처음 만났다. 

 

류현진(32·LA 다저스)이 다시 승수 쌓기에 돌입했다. 시즌 3승째를 올렸다. 


 

다저스와 피츠버그는 2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대결했다. 이날 류현진은 다저스의 선발 투수,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5번 타자 3루수로 나왔다. 

 

류현진과 강정호는 지난 2006년 KBO리그 입단 동기로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이었던 2012년까지 7년을 함께 활동했다. 이후 류현진은 2013년, 강정호는 2015년 미국에 진출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지난 4시즌 동안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류현진은 부상, 강정호는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공백기를 가지면서 이번 경기가 빅리그 첫 대결이었다. 

 

2-1로 앞선 2회 초 강정호가 선두타자로 나왔다. 마운드에 서 있는 류현진과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 모두 무표정이었다. 류현진은 초구를 투심 패스트볼로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2구 체인지업에는 강정호가 헛방망이질을 했다. 3구를 커터였는데 볼이 됐다. 2스트라이크-1볼에서 류현진의 선택은 주 무기인 체인지업이었다. 강정호는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지만 삼진이 됐다. 강정호의 삼진은 26개로 늘어났다. 

 

다저스가 3-2로 앞선 4회 초, 강정호는 2번째 타석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 류현진의 2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3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 초 2사에서 올라온 3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커터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때렸다. 류현진은 허공을 보고 살짝 미소를 지었다. 

 

강정호는 KBO리그에서도 류현진에게 약했다. 류현진을 상대로 한 강정호의 기록은 타율 0.167(30타수 5안타)에 그쳤다. 이번에는 마지막에 안타를 쳐,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완패를 당하지는 않았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105구를 던져 1홈런을 포함해 8개의 안타를 내줬지만 2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은 하나도 주지 않았고, 탈삼진은 무려 10개를 잡았다. 이는 류현진의 올 시즌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다저스가 6-2로 이기면서 류현진은 시즌 3승(1패)째를 올렸다.

 

오승환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7회 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홀드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4.50(10이닝 5자책점)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첫 타자 맷 조이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아지 알비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조시 도널드슨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중견수 이언 데스먼트가 펄쩍 뛰어 펜스 앞에서 타구를 잡아 실점을 막았다. 오승환은 프레디 프리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8회 초 1사 2, 3루 타석에서 교체됐다. 콜로라도는 8-4로 이겼다. 

 

이제 진짜 근접하니까 루카쿠 못하길 바라는 사람들 하나둘 나오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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