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당시 경기때 하파엘 파비우 하그리브스 사설 메이저사이트 테베즈 박지성 이렇게 겹쳐서 나오면 ㅈㄴ 헷갈리기도 했고 ㅋㅋㅋㅋ

퍼기는 드레싱룸에서 욕설을 퍼붓는것으로 유명하지만 한번은 브라질인을 잘못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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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인 파비우는 퍼기가 그를 쌍둥이형제 하파엘로 착각한 후 

퍼기의 전설적인 '헤어드라이기' 치료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파비우는 사람들이 하파엘과 자신을 헷갈려하는데 익숙해졌고 맨유 스태프들을 더 헷갈리게 하기위해

“당시 주변에서 ‘시기가 좋지 않은데 왜 한국에 들어오느냐’고 하셨다. 돌이켜보면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일사람들, 보훔 동료들, 한인들이 걱정된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한다.”

-팀 훈련 때 의무트레이너 대신 직접 테이핑하고, 뒷정리까지 스스로 하는데.

“크게 힘든 일이 아니다. 한국은 나이를 중시하는 문화지만, 그라운드에서는 나이를 떠나 다 똑같은 선수다. 독일에서도 다들 그렇게 해와서 내겐 특별한 일이 아니다.”

FA(자유계약선수) 보상선수로 리베로들이 연쇄이동했다. 신연경(26)이 현대건설로, 박상미(26)가 흥국생명으로 이적한다.

현대건설은 "이다영의 보상 선수로 신연경을 지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이 몸담고 있는 흥국생명과 총액 4억원(연봉 3억원, 옵션 1억원)에 FA 계약했다. A급 선수인 이다영의 이적으로 현대건설은 보호선수(6명) 외 지명권을 얻었고, 신연경을 선택했다.

신연경은 2012~2013년 IBK기업은행에 1라운드 3순위에 지명됐다. 수비와 리시브 능력이 좋아 최근에는 리베로로 뛰었다. 주전 리베로 김연견이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하고, 고유민이 팀을 떠난 현대건설은 신연경을 영입했다.

컨디션이 100%가 아니어도 잘 던지는 투수가 좋은 투수다.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31)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