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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쓰리. 사진 찍는데 후드티 입고 왔어?”(Major 토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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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FA 대박 이소영 “강이슬, Major 토토사이트 소고기 사줄게”

“여기이쏘영. 그런 넌 시상식 왔니? 무슨 정장~.”(Major 토토사이트)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 레프트 이소영(27)과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 가드 강이슬(27)은 보자마자 티격태격했다.  

 

이소영 휴대전화에는 강이슬이 ‘강쓰리’로, 강이슬 휴대전화에는 이소영이 ‘여기이쏘영’으로 각각 저장돼있다. 이는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 종목이 다른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알고 지낸 ‘찐친’(진짜 친구)이다. 나이(1994년생)도, 데뷔 연도(2012년)도 같은 데다 이번에 올림픽 첫 도전이라는 점까지 빼닮았다.

 

게다가 둘 다 이번에 자유계약선수(FA)에서 ‘대박’을 쳤다. GS칼텍스 3관왕의 주역 이소영은 KGC인삼공사와 3년 총액 19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부천 하나원큐의 3점 슈터 강이슬은 KB와 2년간 연봉 상한선 3억원(옵션 9000만원 별도)에 계약했다. KB가 하나원큐에 지급한 보상금(9억원)까지 합하면, 강이슬 몸값은 16억8000만원이다. 강이슬이 인터뷰 장소를 찾지 못하자 이소영이 가서 데려왔다. 둘은 손깍지를 끼고 왔다.

류현진 한 번 쉬어간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올라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쉬어간다. 엉덩이 근육 부상을 당한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토론토 구단은 29일(한국시각) 류현진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로스터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면서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하지만 전혀 심각하지 않다. 선발 등판은 한 번만 거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몬토요 감독은 "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도 좋았다. 미세한 불편함만 있을 뿐이다. 다음주에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는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왼손투수 트래버스 버겐이 콜업됐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4회 도중 오른쪽 엉덩이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은 경기 후 "부상까지는 아닌 것 같다.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28일에는 캐치볼을 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안전한 길을 택했다. IL에 올리면서 좀 더 충분한 휴식을 주기로 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등판할 것으로 예정됐던 5월 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대신 7일에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희철 프로농구 SK 새 감독, 문경은은 기술자문으로

전희철(48) 프로농구 서울 SK 수석코치가 전격 감독으로 승격했다. 기존 감독 문경은은 기술자문을 맡는다.  

 

SK는 29일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을 위해 제8대 신임 감독에 전희철 수석코치를 선임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5월까지 3년간이다. 문경은 감독은 기술자문으로 보직이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SK는 “수도권 명문 구단을 넘어 한국 최고 프로농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팀 분위기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팀을 가장 잘 알고 전술적으로도 준비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전 수석코치를 승격시켰다”고 설명했다. SK는 올 시즌 8위에 그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SK는 “문경은 감독은 지난 10년간 챔피언 결정전 1회 우승, 정규리그 1위 2회, 플레이오프 진출 5회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선수 육성, 팀 내 소통 문화 정착 등 SK를 잘 이끌어왔다. 10년간 팀을 잘 이끌어준 문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찬호 KPGA 투어서 12오버파 최하위권 “강판당한 느낌”


경복고-고려대 출신 전희철은 선수 시절 ‘에어’라 불렸다. 1997년부터 프로 대구 동양 오리온스(1997~2002), 전주 KCC(2002~03)를 거쳐 SK에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뛰고 은퇴했다.  

 

프로통산 12시즌간 472경기에서 평균 11.9점(총 5640점), 4리바운드(1871개), 2어시스트(926개), 3점슛 성공률 33.6%를 기록했다. 1993년부터 2002년까지 국가대표로 뛰었다. 199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2017년 KBL 올타임 레전드 12인 선정됐다. 은퇴 후 전력분석코치, 2군 감독, NBA G리그(당시 D리그) 수폴스 코치 등을 역임했고, 2011년부터 SK 수석코치를 맡아 왔다.  

 

전희철 감독은 “SK 미래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신 문경은 감독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10년간 문경은 감독께서 쌓아 놓은 성과를 이어받고 더욱 발전시켜 SK를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팀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는 조만간 전 신임 감독과 협의를 통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 시즌에 대비한 선수단 구성과 훈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찬호(48)가 29일 전북 군산의 군산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1라운드에서 12오버파 83타를 쳤다. 보기 8개와, 더블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가 나왔다. 최하위권이지만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은 것은 그나마 위안이었다.

 

첫 홀 티샷이 물에 빠졌지만 보기로 막았고, 전반 3오버파로 나름 선전했다. 9번 홀 파 세이브를 한 후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쳐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10번 홀 이후 망가졌다. 10번부터 13번홀까지 4개 홀에서 보기 3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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