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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안박고 이러면 프릴리지일베 이해라도 하지... 6년 박아놓고 총자루 레비한테 주고 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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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프릴리지일베 뭘 잘못했다고 욕받이 신세인지 이해가 안되네

매킬로이는 초반부터 독주했다. 첫 5개 프릴리지일베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아냈다. 매킬로이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 59타를 기록할 수 있었으나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고 2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하면서 61타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대회 드라이브샷 평균 거리는 329야드였고 정확성(66%)은 6위였다. 그린 적중률은 2위, 퍼트로 얻은 타수는 6위였다. 그러면서 대회 최소타 기록도 바꿨다. 이전 기록은 팀 클라크 등이 갖고 있던 263타였는데 258타로 5타를 줄였다. 매킬로이는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임성재(21)는 최종라운드 6언더파를 친 덕에 11언더파 공동 7위로 시즌 6번째 톱10을 달성했다. 최근 7경기에서 6차례 컷 탈락했던 배상문(33)은 6언더파 공동 27위로 분위기를 바꿨다. 

 

 


 

수비수 이지솔(20·대전)도 ‘언성 히어로(Unsung Hero·이름 없는 영웅)’였다. 이지솔은 0-1로 뒤진 후반 14분 페널티 지역 라인 바로 앞에서 상대에게 밀려 넘어졌다. 이지솔의 재치있는 플레이는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으로 선언됐다. 이지솔이 동점 골을 이끌어낸 셈이다. 

 

이지솔은 또 1-2로 뒤진 후반 48분 마지막 찬스에선 이강인의 왼쪽 코너킥을 머리로 돌려 넣어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지솔은 “강인이에게 짧게 올려달라고 얘기했다. 말도 안 되는 골이었다”며 “정정용 감독님을 믿고 뛰었다. 정 감독님의 별명은 ‘제갈용’”이라고 말했다. 제갈공명처럼 지략가란 의미다.

 

대표팀은 전세기를 타고 루블린으로 이동해 12일 에콰도르와 준결승전을 벌인다. 이광연은 “전세기를 타고 4강전에 가겠다는 꿈을 이뤘지만, 아직 꿈 하나가 남았다”고 말했다. 마지막 남은 꿈은 물론 우승이다.

 

이강인은 경기 전 누구보다도 큰소리로 애국가를 부른다. 경기 전부터 기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세네갈전에서 페널티킥 키커를 자원한 것도 ‘솔선수범 리더십’의 일환이다. 0-1로 뒤진 후반 17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동점 골을 성공시켰다. 실축하면 역적으로 몰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용기를 냈다. 페널티킥 전담 키커 조영욱(20·서울)에게 ‘내가 차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뒤 침착하게 상대 골키퍼를 마주 했다.

 

경기 후 이강인은 “(골을 넣을) 자신이 있었다”면서 “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키커 역할을 자원했다. 양보해 준 영욱이 형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궂은일에 앞장선 이강인의 팀플레이가 동료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한국은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세네갈을 꺾고 드라마 같은 승리를 이끌어냈다.

 

한국은 후반 31분 페널티킥으로 추가 실점하며 1-2로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후반 종료 직전 수비수 이지솔(20·대전)의 ‘버저비터’ 골로 2-2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연장 전반 6분에는 조영욱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두 골 모두 이강인의 자로 잰 듯한 패스가 밑받침이 됐다. 이강인은 연장 전반 막판 교체되기 전까지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세네갈전에서 나온 3골에 모두 기여한 셈이다. 한국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내줬지만,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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