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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박고 훈련 열심히해라 케인아 한시즌만.프릴리지카피 일단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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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과 토트넘 프릴리지카피 구단간의 문제만 생각하는데 다른선수들도 생각을 해보면..

그러나 다저스 개막전 선발투수로 시즌을 프릴리지카피 시작한 류현진은 두 달 만에 빅리그 최고 투수로 우뚝 섰다. 지난달 6차례 등판에서 5승을 거두며 ‘이달의 투수’로 선정된 데 이어, 올스타전 출전(다음 달 10일 클리블랜드)과 사이영상 수상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10승 달성은 기적 같은 레이스의 반환점이다.

 

상대는 수월한 편이다. 에인절스는 9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30승34패, 승률 0.469) 팀이다. 류현진과 맞서는 선발 투수는 올 시즌 2승2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 중인 우완 그리핀 캐닝(23)이다.

 

그러나 류현진이 상대할 타선, 특히 중심타선은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만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5·일본)와의 대결이 하이라이트다. 오타니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자마자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타자로 104경기에 나서 타율 0.285에 홈런 22개를 때렸고, 투수로는 10경기에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투타에 걸친 눈부신 활약으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오타니는 이제까지 투수로도, 타자로도 류현진을 상대한 적이 없다.

 

지난해 10월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올 시즌 지명타자로 뛰고 있다. 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타율 0.257)를 기록하는 등 타격 컨디션이 좋다.

 

에인절스에는 지난 겨울 북미 스포츠 사상 최고액(12년 4억3200만 달러·약 5120억원)을 받고 계약에 성공한 만능 타자 마이크 트라웃(28)이 있다. 트라웃은 올 시즌 타율 0.299, 홈런 17개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과의 상대 전적은 7타수 무안타다.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부문에서 역대 6위이자, 현역 1위(644개)인 알버트 푸홀스(39)의 펀치력도 무시할 수 없다. 푸홀스는 올 시즌 타율 0.241에 그치고 있지만, 홈런은 11개를 때렸다. 지금까지 류현진은 푸홀스를 9타수 1안타로 막았다.

 

 

버질 판 다이크, 마타이스 더 리트 등 유럽 최고 중앙 수비수를 보유한 네덜란드를 상대로 포르투갈은 후반 15분에 골문을 열었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게데스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슈팅수에서 포르투갈이 18-4로 네덜란드에 크게 앞섰을 만큼 맹공을 퍼부은 끝에 게데스의 한 골이 승부를 갈랐다. 앞서 3-4위전에선 잉글랜드가 스위스와 연장 120분 혈투 끝에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해 3위를 차지했다.

 

전반에 웅크리며 버틴 뒤 후반에 흐름을 뒤집는 패턴이 매 경기 반복되자 팬들은 ‘오뚝이 축구’라는 별칭을 추가로 붙여줬다. 지고 있어도 ‘곧 뒤집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는 의미다.

 

대회 초반엔 관심도와 기대치가 높지 않다 보니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행보가 주목받지 못했다. ‘AGAIN 1983’을 이룬 지금은 다르다. 기사마다 “그동안 신경 못 써줘서 미안하다”는 축구 팬들의 자수(?) 댓글이 줄을 잇는다.

 

“(12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릴) 4강전부터는 단체 응원을 하자”는 글도 보인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10여 년 만에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에 나설 분위기다. 20세 이하 대표팀의 도전은 이제 우리의 도전으로 바뀌었다. 

 

1, 2번 키커 김정민(리퍼링)과 조영욱(서울)이 연이어 실축하면서 승부의 추는 세네갈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11m 룰렛’이라 불리는 잔인한 승부차기에서도 이광연은 ‘멘털 갑’이었다. 실축한 김정민을 따뜻하게 안아줄 정도로 여유가 넘쳤다.

 

이광연은 2-2 상황에서는 세네갈 네 번째 키커 디아 은디아예의 슛을 막아냈다. 방향을 정확히 읽고 오른쪽으로 다이빙했다. 이광연은 유니폼의 왼쪽 가슴에 달린 호랑이 엠블렘을 입에 물면서 기뻐했다.

 

한국이 3-2로 앞선 가운데 세네갈의 다섯 번째 키커 카뱅 디아뉴는 이광연이 지킨 골문을 열지 못했다. 디아뉴의 슛은 크로스바 위로 크게 벗어났다. 이른바 ‘네가 가라 4강 슛’.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복귀 후 2번째 경기에서 첫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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