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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얘가 fm 12 본좌라길래 영입하다가 실수로 라이브스코어 마푸 양가 음비와를 데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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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라이브스코어 리버풀 올때만 하더라도 PSG주장이 리버풀 온다고? 하면서 존나 설렜었는데 시팔 ㅋㅋ

NC 타선은 5회까지 두산 선발투수 김민규를 라이브스코어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1·2회는 삼자범퇴, 3회는 2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도루, 앤드런 등 작전도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선발투수 송명기는 씩씩하게 자신의 투구를 이어갔다. 3회 말 2사 뒤 조수행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하며 맞은 첫 실점 위기에서도 허경민과 정수빈, 가을 베테랑 두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5회는 선두타자 김재호에게 좌전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오재일과 박세혁을 연속 뜬공 처리한 뒤 조수행에게 볼넷을 내주고 상대한 허경민까지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타선도 부응했다. 6회 공격에서 1사 뒤 이명기가 김민규로부터 좌전 안타를 쳤다. 두산은 이 상황에서 투수를 이영하로 교체했다. 마무리투수를 6회 내세웠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영하가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실점도 막아주길 바랐다.  

 

그러나 NC는 이 상황에서 선취점을 뽑아냈다. 나성범이 이영하로부터 2루 땅볼을 치며 주자를 2루에 보냈다. 2사 뒤 나선 양의지는 이영하의 컷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대주자 김성욱이 홈을 밟았다. NC가 균형을 깼다.  

 

추가 득점도 해냈다. 양의지는 자신의 타구를 처리하던 두산 우익수 조수행이 송구 실책을 범한 사이 2루에 진루했다. 후속 타자 강진성과의 승부 중 나온 폭투로 3루까지 밟았다. 강진성은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들어온 시속 135㎞ 커터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로 만들었다. 양의지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NC가 2-0으로 앞서갔다.  

 

NC는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좌완투수 임정호가 정수빈에게 볼넷을 내주자 바로 김진성을 투입해 불을 껐다. 김진성은 최주환에게 파울 플라이, 김재환에게 투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이동욱 감독의 강수도 통했다. 7회 말 1사 1루에서 1차전 선발투수 드류루친스키를 투입했다. 익일(22일)이 불펜 피칭을 하는 날이었다. 미출장 선수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으며 등판을 예고했다. 루친스키는 주자를 두고 나선 상황에서 오재일을 삼진, 박세혁을 유격수 뜬공 처리했다. 8회도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NC는 9회 초 알테어가 안타 뒤 도루에 성공하며 만든 기회에서 지석훈이 좌전 적시타를 치며 1점을 추가했다. 루친스키는 9회도 마운드에 올랐고, 실점 없이 3점 리드를 지켜냈다. 

 

-어떻게 축하를 할 건가.  조제 모리뉴(57)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28)의 프리미어리그(EPL) 출전을 예고했다. 유럽 원정 여파는 없었다.  

 

모리뉴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두 차례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다. 모두 음성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상처뿐인 원정을 치렀다.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평가전을 준비하며 선수 7명, 스태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축 선수 황희찬은 카타르전을 치른 뒤 양상 반응을 받았다. 손흥민도 한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감염 여부가 우려됐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강호 맨체스터 시티전도 선발 출전이 가능하다.  

 

토론토는 EPL 8라운드까지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승점 3점(승리) 추가와 개인 리그 9호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번리와의 6라운드 득점 뒤 2연속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손흥민은 현재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도미닉 칼버트루인(애버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일단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갈 것 같다. 가서 오늘 있었던 일, 미국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축하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고, 내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잘 돼서 우승한 것 같다.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는 스폰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시국에 이렇게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내 플레이가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

 제시 부족

 "정말 고마워요. 아이 러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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