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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조세 모리뉴 감독에게 작별 Net 먹튀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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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진심으로 Net 먹튀 감사\"...손흥민, 모리뉴에게 작별인사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t 먹튀 지금 내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당신(모리뉴 감독)과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감독님이) 팀을 떠나게 돼 아쉽다. 같은 팀에서 함께 한 시간에 대해선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날에 행운을 빈다"고 적었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성적 부진 때문이다. 모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 14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을 구할 '소방수'로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 팀을 6위까지 끌어 올리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리그 선두를 달렸던 토트넘은 현재 리그 7위(승점 50)에 그쳤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는 단 1승(2무 2패)만 거뒀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조기 탈락했다. 구단에 따르면 당분간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이끈다.


‘엄마 안경선배’ 김은정 "베이징올림픽 티켓 따오겠다"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따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의 각오다. 팀 킴은 30일부터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14팀 중 6위 안에 들어야 베이징 올림픽 티켓을 획득한다. 2018 평창올림픽 은메달팀 팀 킴은 ‘지도자 갑질’ 파문을 딛고 지난해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최근 경북체육회를 떠나 강릉시청으로 이적한 팀 킴은 3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스킵 김은정은 20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오랜 만에 큰 대회에 나가게 됐다. 연맹에서 많이 도와줘 안정적으로 훈련했다”고 말했다. 김은정은 평창올림픽에서 ‘안경선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아들을 낳은 김은정은 이제 ‘엄마’로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김은정은 “남편이 육아에 신경써 줘 컬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해외에 많은 엄마들처럼 좋은 성적을 내서, 우리나라 여자선수들에게도 좋은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미는 “지난 두 세달을 여섯 달처럼 연습했다”고 했다. 임명섭 코치는 “컬링이 국민들에게 계속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일단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고 우승까지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지윤과 문시우는 다음달 17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2021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도 올림픽 출전권 7장이 걸려있다. ‘비실업팀’ 경기도컬링연맹 소속으로 지난 18일 태극마크를 달았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지윤은 “국가대표가 된 지 하루밖에 안돼 실감 안 난다.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말했다. 문시우는 “국가대표로 시니어대회에 첫 출전인데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팀 킴이 디자인에 참여한 대표팀 새 유니폼도 발표됐다. 임명섭 코치는 “컬링 종목 특성상 공중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건곤감리와 태극마크가 잘 보일 것 같다”고 했다.  

 페퍼저축은행, 프로배구 여자부 7번째 구단 승인

페퍼저축은행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7번째 구단이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마포구 상암동 연맹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페퍼저축은행의 7구단 창단을 승인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3일 창단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사회는 신생팀 창단을 최종 승인했다. V리그 여자부는 2011년 IBK기업은행 이후 10년 만에 신생팀을 받았다.

 

페퍼저축은행의 가입비와 특별기금은 총 20억원이다. 오는 2021~2022시즌부터 리그에 참여한다. 이로써 다음 시즌부터 여자부는 총 7개 구단으로 운영된다. 연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경기도 성남시 또는 광주광역시를 두고 구단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신생팀 선수 수급으로는 먼저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6명, 2022년 드래프트에서 1명의 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2022년 드래프트에서 1명의 우선 선수 지명 외 2021~2022시즌 최하위팀과 동일한 확률을 부여, 1라운드 선수를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기존 선수들 중에서는 보호선수 9명을 제외하고 구단별 1명씩 지명할 수 있으며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신생팀 사령탑 유력 후보로는 경험 많고 우승 경력이 있는 감독이 꼽히고 있다.

 

한편, 이사회는 국가대표 지원 계획과 남자부 연봉 공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KOVO는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6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감독 전임제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지원, 재활 트레이너·전력분석관과 같은 훈련 인력 강화, 국가대표팀 기본 운영비 등으로 쓰인다.

 

또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같은 국제대회에 따른 현지 의료비용과 국제대회 종료 시에 이뤄지는 선수 자가격리에 대한 방역 관련 지원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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