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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파리안가고 시티가면 다모임 먹튀 케인 1년 놀다가 음바페 나가면 파리가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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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다모임 먹튀 펩인데 맨시티가 안 노릴 수가 없음 ㅋㅋ 사실상 지금 경쟁자 없는 수준인데. 케인 150m이니 이러는 거 보다 메시 노리겠지.

카를로스 케이로스(포르투갈) 감독이 다모임 먹튀 이끄는 콜롬비아는 22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에서 후반 19분에 터진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콜롬비아 입장에선 지난해 6월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했던 아픔을 되갚는 결과를 냈다.

 

케이로스 감독의 부임 후 첫 경기였던 일본전에서 콜롬비아는 팔카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등 정예 멤버들을 총출동시켰다. 하지만 일본의 조직력에 좀처럼 기회를 만들진 못했다. 일본은 볼 점유율에선 밀렸지만, 수차례 슈팅을 하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반 19분에 희비가 엇갈렸다. 교체 투입된 두반 사파타의 슈팅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일본 수비수의 팔에 맞아 핸들링이 선언돼 페널티킥 판정이 나왔다. 키커로 나선 팔카오는 침착하게 차 넣어 골로 연결시켰다. 일본은 가가와 신지, 이누이 다카시 등이 교체 투입돼 만회를 노렸지만 끝내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일본은 아시안컵 결승에서 카타르에 1-3으로 패한 뒤 A매치 2연패를 당했다.

 

일본을 누른 콜롬비아는 26일 한국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를 치른다. 한국은 2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를 1-0으로 눌렀다.

 

 

‘흐름을 지배하며 상대를 압도한다’는 벤투 감독의 경기 색깔은 제대로 구현했지만, 골 결정력이 문제였다. 여러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하고도 슈팅 정확성 부족과 상대 수비의 육탄 방어가 거듭되며 골맛을 보지 못했다. 전반에는 손흥민이, 후반에는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황의조(감바 오사카) 등 교체 공격수들이 잇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결승포는 후반 41분에 나왔다. 홍철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볼을 위험지역 내 오른쪽에 있던 이청용이 펄쩍 뛰어오르며 머리로 받아넣었다. 상대 수비진이 손흥민, 황의조 등 다른 공격수들에게 쏠린 틈을 타 영리하게 공간을 파고들며 득점까지 성공했다. 후반 25분 황인범을 대신해 이청용을 투입한 벤투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한 순간이기도 했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첫 번째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한 벤투호는 국내 A매치 최근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대박 흐름도 이어갔다. 한국은 오는 26일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또 한 번의 A매치를 치른다.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강호 콜롬비아다. 


 

권창훈은 '왼발의 마법사' 고종수의 천재성과 '산소탱크' 박지성의 성실함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프랑스 프로축구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은 지난해 5월20일 아킬레스건(발뒤꿈치 쪽으로 이어지는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6월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수술을 받은 권창훈은 밥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재활에만 매진했다. 지난해 12월20일 무려 214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1월6일 쉴티히하임과 프랑스 FA컵 64강전에서 부상 복귀골을 터트렸다. 

'산전수전 다 겪은 큰형님' 이청용, 미사일 헤딩골


 

기성용(뉴캐슬)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권창훈은 오랜만에 대표팀 명단에 뽑혔다. 지난해 3월27일 폴란드와 평가전 이후 거의 1년 만에 A대표팀 경기에 나섰다. 

 

권창훈은 부상부위가 아킬레스건이라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 힘들거라는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권창훈은 보란듯이 부활을 알렸다. 

 

 

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손흥민의 발끝으로 과연 A매치 골맛을 모처럼 볼 수 있을지 여부였다. 손흥민은 이날 전까지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A매치 7경기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코스타리카전, 칠레전, 10월 우루과이전, 파나마전, 올해 1월 아시안컵 조별리그 중국전과 16강 바레인전, 8강 카타르전이 그랬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절정의 골 감각을 보였지만 A대표팀에서 유독 침묵이 길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벤투 감독은 공격력이 좋은 손흥민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볼리비아전에서 기존 2선 대신 톱으로 내세우는 실험을 선보였다. 소속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 또는 페르난도 요렌테와 투톱으로 섰던 걸 연상케 했다. 더욱이 10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 이후 경기 일정이 없어 조기 귀국해 휴식을 취한 손흥민의 컨디션도 최상의 상태였다.

 

'블루드래곤'이 날아올랐다. '큰형님' 이청용(31·보훔)이 '미사일 헤딩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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