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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M 먹튀)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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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30일 영국 M 먹튀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AS로마(이탈리아)를 6-2로 대파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완승의 선봉에 섰다.

맨유는 정상에 오른 2016~17시즌 이후 4년 만의 결승 진출을 M 먹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음달 8일 원정 2차전에서 지더라도 세 골 차 이내면 결승에 오른다. 준우승한 1990~91시즌 이후 20년 만의 결승행에 도전하는 로마는 홈에서 대승을 거둬야 하는 부담을 짊어지게 됐다.  

 

전반은 로마가 우세했다. 전반 9분만에 맨유 페르난데스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4분 뒤 로렌조 펠레그리니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의 균형을 되찾았다. 34분에는 에딘 제코의 추가골이 터져 2-1로 앞섰다.

 

후반 들어 맨유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대반격을 펼쳤다. 후반 3분과 19분 카바니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3-2로 역전했다. 이후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추가골과 폴 포그바, 메이슨 그린우드의 쐐기골이 이어졌다.  

 

비야레알(스페인)은 아스널(잉글랜드)과 4강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전반5분 마누 트리게로스, 29분 라울 알비올의 연속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후반 28분 니콜라 페페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해 영패를 면했다.

 

 

한편 석현준은 올 시즌 트루아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만 28세까지 귀국하지 않아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았고, 병무청을 상대로 병역 연기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병무청장은 지난달 28일 “2019년 6월에 석현준을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석현준이 귀국하면 형사처벌을 받은 후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조속히 귀국해서 처벌받고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게 도리”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4월 회의가 김준영(성균관대 이사장) 위원장 주재로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및 부작용 논란, MZ세대 이슈, 암호화폐 이슈 등 한 달간 중앙일보 지면과 온라인에 실린 콘텐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하지 못한 일부 위원은 e메일로 의견을 보냈다. 위원들의 비평과 조언을 소개한다.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

백신접종 통계 매일 공개 인상적

접종 속도 알려주는 정보도 기대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 장관

국민은 화이자 확보 소식보다

언제 들어와 언제 맞는지 궁금


김동조 벨로서티인베스터 대표

MZ세대 암호화폐 몰입하는 현상

기성세대가 잘못한 것처럼 다뤄

 

▶전병율 차의과대 보건대학원장=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4월 9일자 1, 2, 3면 기사들은 백신 논란이 있지만 그래도 예방 주사 맞아서 요양병원 감염 사망 줄어들었다는 것과 젊은 층에 혈전 위험은 있지만 접종하는 건 이득이 있다는 등 AZ 백신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13일자 1, 3면 ‘오세훈의 실험, 정부와 다른 상생 방역 카드 꺼내들었다’와 24일자 ‘11만명 확진자 데이터 분석, 생활 밀착형 방역 재설계해야’ 기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1년 정도 지속되며 특히 백신에 대한 문제가 해결 안 되는 상황에서 맞춤형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충분히 이야기했다.

 

▶김은미 서울대 교수=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지난 1년과 올해의 보도 방향, 사회가 대처하는 방향은 달라야 한다. 지난해에는 “K방역이 뭐냐, 결국은 거리두기 틀어쥐기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일상회복과 같이 가야 한다. 언론도 방향성의 전환 차원에서 기사를 내주면 좋겠다.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 장관=화이자 백신을 추가로 2000만명분 계약했다는데 국민은 충분히 확보됐다는 소식보다는 구체적으로 언제 들어와서 언제 맞을 수 있느냐를 듣고 싶어한다. 우리나라는 QR 체크를 통한 동선 체크 등 개인 정보가 많이 축적 됐을텐데, 이를 활용한 맞춤형 방역 정책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런 상황들을 취재해 기사화해볼 만하다.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중앙일보에서 1면에 매일 주요 국가의 백신 접종 통계를 공개하고 있는 것은 인상적이다. 더불어 백신의 접종 속도를 알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좋겠다. 100명당 백신 접종하는 인원을 주기별로 같이 알려줄 수 있지 않나. 백신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의 하나다.

 

김소연 뉴닉 대표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상장 이야기

암호화폐 약점 없이 좋은 점만 써


김은미 서울대 교수

작년 거리두기, 올해는 일상회복

언론도 방향성 전환 기사 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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