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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버튼 닌텐도 먹튀 소식에 더썬은 믿거인데 왜속냐

이강인은 여전히 베일에 싸인 선수다. 2011년 닌텐도 먹튀 스페인으로 건너 갔는데, 소속팀 발렌시아가 어린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강인의 인터뷰를 자제시킨다. 이강인 측근은 “강인이가 4년 전까지도 한국말이 좀 어눌했는데 요즘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강인을 보기 위해 지난 19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는 기자 70여 명이 몰렸다.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투수는 누구?


 

이강인을 가장 잘아는 ‘축구인’은 유상철(48)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이다. 유상철은 2007년 TV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감독으로 ‘축구천재’ 이강인을 지도했다. 당시 이강인은 또래 5명을 제치며 ‘메시 놀이’를 했다. 한 발로 공을 정지시킨 뒤 몸을 360도 돌려 상대를 따돌리는 마르세유 턴을 선보였다. 

 

 


 

월드컵에서 벨기에, 폴란드를 상대로 골을 넣었던 유 위원은 “난 재능을 타고나지 않았지만 노력을 많이 했다. 다만 축구가 싫어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면서 “축구를 처음 접하는 시기에 어른들이 승리만 강조한다면 흥미를 잃을 수 있다. 그래서 강인에게 특별한 전술이 아니라 창의력을 강조했다. 어른들이 생각할 수 없는걸 생각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축구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우려 했다”고 했다. 덕분인지 이강인은 이름처럼 강인하게 잘 자랐다. 

 

주장, 그리고 투수진을 이끄는 주전 포수. 삼성 라이온즈 전력의 핵인 강민호(34)의 표정은 밝았다.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팀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읽혔다.

 

2016·17시즌 2년 연속 9위에 머무른 삼성은 지난해도 가을 야구를 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처졌다가 한 걸음씩 쫓아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만족할 만한 성적이라곤 할 수 없지만 앞선 두 시즌과는 달랐다. 올 시즌 삼성에 대한 기대치는 더 높아졌다. 전력 보강이 됐기 때문이다. 삼성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유턴파 내야수 이학주를 데려왔다. 주전 유격수를 꿰찬 이학주는 동갑내기 김상수와 함께 키스톤 콤비를 꾸렸다. 백업포수 이지영을 내주고 데려온 SK 출신 외야수 김동엽은 파워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호는 "주전 라인업에 힘이 붙었다. 사실 선수들끼리는 라인업을 보면서 기 싸움을 한다. 올해는 밀리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박해민-구자욱-러프-이원석 등 기존 자원에 두 선수가 가세하면서 힘이 붙었기 때문이다. 강민호는 "캠프에서 김상수·이학주·김동엽과 넷이 자리를 한 적이 있다. 우리 네 명만 잘 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웃었다. 실제로 해외파인 이학주와 김동엽, 그리고 동기인 김상수와 이학주는 서로 잘 어울리며 각오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강민호는 "나만 빼고 셋이 잘 어울린다. 우리는 선배님들을 잘 모셨는데…"라며 웃었다.

 

삼성에 대한 전력평가는 중위권이다. 야수진에 비해 투수진엔 물음표가 많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마무리를 맡았던 심창민이 군입대했고, 지난해 7승을 올리며 고졸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펼친 양창섭이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다. 그러나 새로 영입한 외국인투수 두 명에 대한 평가가 좋다. 덱 맥과이어, 저스틴 헤일리는 나란히 오키나와 전지훈련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제 몫을 했다. 맥과이어는 5이닝 7탈삼진 무실점, 헤일리는 4이닝 1실점. 강민호도 "맥과이어는 유인구와 다양한 변화구가 좋고, 헤일리는 직구 힘이 있다. 분명히 지난해 외국인 투수들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FA로 삼성에 입단했다. 129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0.269, 22홈런·71타점을 기록했다. 나쁘진 않았지만 만족스럽지도 않은 성적이었다. 무엇보다 팀이 5강에 들지 못했다. 당연히 강민호도 큰 아쉬움을 느꼈다. 그는 "지난해 잔부상 등으로 많이 뛰지 못했다. '더 많은 경기를 뛰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을 했다. 올해는 140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힘들겠지만 아프지 않고 시즌을 마치고 싶다. 그래서 다른 때보다 빨리 운동을 시작하는 등 나를 채찍질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뿐 아니라 선수들도 목표의식을 갖고 준비를 많이 했다. 재밌는 시즌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했다.

 

삼성은 23일 창원 NC파크에서 NC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 선발 투수로는 맥과이어가 나선다. NC 선발은 에디 버틀러다. 

 

 

이강인은 1월 30일 스페인 국왕컵에 출전해 2골에 기여하면서 1군으로 승격했다. 유 위원은 “대견하다. 어릴때 스페인으로 건너가 현지인이 아닌데도 1군까지 올라갔다. 아직 주전은 아니지만 현지에서 높게 평가한다는건, 그만큼 가능성이 있다는거다. 단지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 

 

이강인의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챙겨봤다는 유 위원은 “아무래도 긴장한 모습이 보이긴 했다. 하지만 속된 말로 볼을 까지게 차지 않았다”며 “시간은 많다고 본다. 경기에서 활약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거다. 단 몇 분이라도 기회가 오면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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