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자칭 맨유팬이라는 놀이동산 놀이기구 종류 놈들이 래쉬한테 엠흑 거리는 새끼들 은근 있던데 잡아가줬으면

아스날은 브라이튼의 벤 화이트를 놀이동산 놀이기구 종류 영입하기 일보직전이다. 중앙 수비수를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벤 화이트를 영입할 예정이며, 아르테타는 벤 화이트로 새로운 수비진을 구축하길 원한다. 지난시즌 말에 다비드 루이즈가 팀을 떠나고, 윌리엄 살리바가 임대로 마르세유에 합류하면서, 아르테타는 침착성과 패스 능력을 지닌 중앙 수비수를 원했다. 

일단 벤 화이트가 아스날로 이적한다면, 그는 롭 홀딩, 칼럼 채임버스, 파블로 마리,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베스트 11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다. 하지만, The Times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 감독은 벤 화이트의 짝궁으로 마갈량이스를 점찍었다.

이달의 선수상에 3연속으로 선정되면서, 마갈량이스는 아스날에서 뛰어난 커리어를 보내왔지만, 그의 경기력은 시즌 중반부터 급락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브라질 국가대표에서 부상을 당하여 마갈량이스는 현재 프리시즌에서 제외되었으나, 그의 부상은 미미하며, 다음주에 개장하는 아스날 훈련장에서 회복훈련에 전념할 것이다.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확정 짓기 2주 전인 2004년 8월, 즐라탄은 NAC 브레다전을 준비하며 네덜란드 축구팬들에게 영원히 기억할 무언가를 주고 싶단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그는 모두가 함성을 자아낼 그 장면을 만들어냈다. 

 두 개의 골과 네 개의 어시스트로 승리를 챙기며 경기를 끝낼 수 있었던 이브라히모비치였지만, 그는 그것으로 절대 만족할 수 없었다. 그는 17년이 지난 2021년에도 계속 회자될 골을 넣고 싶어 했다. 그리고 우리가 십수 년 동안 보아 알듯이, 즐라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낸다.

전까지 욕ㅈㄴ먹음ㅋㅋ반더바르트 발밟아서 부상시켰는데 반더바르트가 일부로 밟았다해서 한국으로따지면 K리그용병이 이강인밟아서 부상시켰다생각하면됨

 만약 그의 퍼스트 터치가 깔끔했더라면 우측면을 달리고 있었던 팀 동료에게 깔끔한 패스를 연결해 세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즐라탄의 퍼스트 터치는 좋지 못하였고, 그는 남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하도록 강요받았다.(팀 동료들의 생각은 달랐을 수도..?) 

 이브라히모비치가 공의 소유권을 지키기 위해 수비수와 어깨싸움에 들어간 그 순간, 퍼스트 터치가 좋지 못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사라졌다. 오직 골 넣는 이브라히모비치만 있었을 뿐이었다. 즐라탄에게 패스를 달라고 했던 아약스 선수들은 그의 골을 넣겠다는 굳은 결심을 알아차리고 침투를 멈췄다. 

 즐라탄의 움직임은 메시처럼 세세하거나 영리하지 않았지만, 그의 길쭉길쭉한 발은 NAC 수비수들로 하여금 언제 발을 뻗어야 할지 말해주는 것 같았다. 물론 수비수들이 그 순간을 알아차렸을 때 그들은 즐라탄의 뒤꽁무니를 쫒고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 순간, 모든 이들이 골을 감상하고 "인생 XX"라고 중얼거리려는 바로 그 순간조차에도 즐라탄은 여유를 베풀지 않았다.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침착한 마무리를 가져가는 것은 즐라탄에게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는 아직 배고팠다. 17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브라히모비치가 골을 마무리하기 직전 가져가는 움직임은 신기하게 다가온다.

 즐라탄의 마지막 터치들은 예상치 못한 부분이었을뿐더러 사실 조금 불필요하기도 했다. 이는 잉글랜드전 바이시클 킥과는 조금 다른 부분인데, 그 골은 터무니없었지만 가장 효율적으로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아마 그는 더 간단한 방법이 있음을 알았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그런 방법을 택했을 것이다. 우리는 십 수년간 마지막 순간 없이 즐라탄의 말도 안 되는 골에 대해 이야기해왔지만, 전혀 이상한 점이 없었다. 오히려 마지막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한 것을 보아하니 즐라탄이 이 이야기의 묘사 방법에 대한 통제권을 확실히 쥐고 있던 것 같다.

아스날 지난 시즌도 수비는 그럭저럭했는데 점수를 따줄 선수가 없어서 박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