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

이정도면 공식 업무협약 맺고 의형제 국방부 먹튀 구단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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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선수로 국방부 먹튀 다 바꿔라고 둘을 데려가준다니ㄷㄷ

마티치 첼시 첫시즌 와서 첼지현이 국방부 먹튀 감탄하던게 생각나네..

맨유의 릴레이 골이 시작됐다. 맨유는 전반 18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완-비사카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 25분 마커스 래시퍼드가 추가골, 전반 34분 사우샘프턴 얀 베드나렉의 자책골, 전반 39분 에딘손 카바니의 골을 묶어 맨유는 전반전을 4-0으로 마쳤다.  

 

후반 24분에는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마샬이 마무리했고, 2분 뒤 맥토미니의 추가골도 터졌다. 후반 41분 사우샘프턴 베드나렉이 페널티킥을 내주며 퇴장 당했고, 맨유 키커 페르난데스가 성공했다. 맨유는 후반 45분과 추가시간에 마샬과 다니엘 제임스의 한 골씩 더 보탰다. 

 

축구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 차 이상 승리는 이번이 세 번째다. 1995년 맨유가 입스위치타운을 9-0으로 대파했고, 2019년 레스터시티가 사우샘프턴을 9-0으로 제압했다. 맨유는 26년 만에 두 번째 9골 차 승리를 거둔 반면, 사우샘프턴은 두 번째 9골차 패배 굴욕을 당했다.  

 메이저리거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친정팀 SK 와이번스 스프링캠프를 찾았다. 불청객이지만 언제나처럼 SK 식구들은 반갑게 그를 맞았다.

 

김광현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강창학야구장을 찾았다. 지난달 부산과 김해 등에서 연습했던 김광현은 일주일 동안 SK 캠프에서 머문다.


 

SK는 김광현에겐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2007년 입단해 2019년까지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김광현은 시즌 뒤에도 문학구장을 종종 찾았다. 특히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선 윤희상의 은퇴를 기념하는 꽃다발을 직접 건넸다. 신세계가 야구단을 인수하게 되면서, 그 경기는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치른 마지막 경기가 됐다.

마티치는 아직도 관리 잘해주면서 간간히 내보내면 그래도 잘해줌 노예처럼 못 굴려서 그렇지...


김광현은 류선규 SK 단장에게 인사를 한 뒤 "제 커피는요? 100잔 있다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계 그룹이 전날(2일) 선수단에 스타벅스 커피 100잔을 선물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류 단장은 "메이저리거 훈련하는 데 불편함 없도록 잘 도와드려라"고 했다.

 

김원형 SK 신임 감독에게도 깎듯이 인사를 했다. 김원형 감독은 "별다른 얘기는 하지 않았다. 인수 발표 후에도 짧게 통화했다. '저 돌아갈 데가 없네요'라고 농담을 했다"고 전했다. 평소 자주 연락을 해왔던 동료들도 김광현을 반겼다. 장난 삼아 사인을 받겠다는 선수들도 있었다.

 

김광현은 지난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코로나 19 여파로 시즌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8경기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팀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3과 3분의 2이닝 3실점)로도 나섰다.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로고가 새겨진 연습복으로 갈아입은 뒤, 내야연습 그라운드 3바퀴를 가볍게 돌았다. 불펜포수 권누리와 10분 정도 캐치볼 및 롱토스를 했다. 30분 남짓 연습을 한 김광현은 인터뷰 요청은 거절했으나, 밝은 얼굴로 인사를 했다. 

 

세인트루이스가 소속된 내셔널리그는 지명타자제도가 없다. 지난해엔 코로나 19 때문에 한시적으로 지명타자를 썼으나, 올 시즌엔 다시 투수들도 타석에 설 수 있다. 김광현은 배팅 연습을 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동화 코치에겐 "배트 좀 알려달라"고 하기도 했다.

 

이날 연습을 끝낸 김광현은 "오늘 왔으니까"라며 가볍게 훈련을 마쳤다. 4일은 SK 구단 휴식일이라 5일부터 다시 함께 연습을 한다. 일주일 간 SK 캠프에서 훈련한 뒤, 이달 중순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세인트루이스 스프링트레이닝 훈련지로 이동한다.

 "감독님이 투수 하래요. 타자 하지 말고." 2019년 세이브왕 하재훈(31·SK 와이번스)이 돌아온다. 어깨 부상을 털고 다시 한 번 마운드에서 강속구를 뿌리겠다는 각오다.

 

2019년 SK는 강력한 불펜진을 앞세워 정규시즌 2위에 올랐다. 불펜의 핵심은 하재훈이었다. 그해 2차 2라운드(전체 16순위)에서 지명되어 SK 유니폼을 입은 하재훈은 입단과 동시에 투수로 전향했다. 그리고 세이브 1위(5승 3패 3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에 올랐다. 그해 겨울엔 KBO리그 역대 최고 연봉인상률 기록(455.6%, 2700만원→1억5000만원)을 세웠다.

 

하지만 2020년은 하재훈에게 말 그대로 '아픔'의 해였다. 오른 어깨 극상근 손상으로 이탈했고, 결국 4세이브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연봉도 다시 1억원 아래(7000만원)로 내려갔다. 재활을 하며 절치부심한 하재훈은 천천히, 끈기 있게 준비할 생각이다.

 

3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야구장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하재훈은 "재활은 시간과 싸움이다. 현재는 하프피칭 20개 정도를 던지고 있다. 서두르지 않기 위해 감정 컨트롤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금은 70% 정도 수준이다. 다음, 다음 훈련 턴부터 90%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너무 빠른 게 아니냐고 혼났다"며 "지금 상태로 멈추지 않고 간다면 개막전 일정에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창민 SK 컨디셔닝코치는 "늦게 가더라도 다시 아파서 바닥부터 가는 건 힘들기 때문에 템포를 늦추자고 이야기했다. 100%라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1차적인 계획까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하재훈도 "서두를 생각은 전혀 없다. 힘이 부쳐서 쉰다면 늦어질 수도 있다. 무리해서 개막전에 맞출 생각은 없다"고 했다.

이거 자꾸 돼지샛키가 뿌리는 찌라시같은 느낌인데 제발 데려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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